정보센터, 독도 인문학 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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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은 5월 12일(수)부터 6월 2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2021년 독도 인문학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교육청정보센터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함께하는 ‘독도 인문학 교실’은 2019년부터 3년째 독도 바로 알기, 영토주권, 독도의 자연생태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2일 최재목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장의 ‘독도 문제란 무엇인가?’주제로 특강을 시작하여 6월 23일‘「대한제국칙령 제41호」와 독도 영유권’까지 총 6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강에는 송휘영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를 비롯하여 철학, 법학, 생명과학, 지역문화 등을 연구한 교수들이 전문연구 분야와 관련하여 독도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손경림 경상북도 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는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어떠한 근거로 독도가 우리 땅인지, 독도와 관련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등 독도의 역사와 현황 등을 학습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한 교육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독도 인문학 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53-810-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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