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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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초등학교(교장 손기락) 들뫼 봉사동아리(11명)는 4월 28일(수) 교육복지실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환경봉사단인 들뫼 봉사동아리는 환경과 지속가능 발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만든 카네이션은 양말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작품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꽃은 백천종합복지관을 통하여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들뫼 봉사동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2014년부터 학교 옆 솔숲구릉공원 가꾸기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온 환경 지킴이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채 모 학생은 “솔숲 쓰레기 줍기도 재미있었는데, 버려지는 물건으로 예쁜 꽃을 만들어서 신기했다. 버리기 전에 재활용하는 방법들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능력과 노인문제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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