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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지난 4월 3째 주 ‘장애이해교육 주간’의 연계 교육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5월 7일 1,2학년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김평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를 가지게 된 배경, 스포츠로 용기를 얻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재주를 보며 모두 저마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학년 김 모 학생은 “처음에 강사선생님이 휠체어를 타고 교실에 들어올 때 깜짝 놀랐는데 한 시간 동안 교육을 듣고 강사선생님이 어려움을 이겨낸 모습이 대단하다며 주변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만나면 따뜻한 눈으로 보고 도와주겠다.”라고 느낌을 말했다.
박효익 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서 겉모습이나 순간의 판단으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고 내가 소중하듯 친구도 소중히 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닌 봉황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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