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학교, 숲길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5월 23일(목) 『숲길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본교 숲길에서 진행했다.
오카리나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스승의 은혜와 세계의 약속,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학생과 교생 선생님이 함께 연주했고, 작은 숲길에 흐르는 오카리나의 청아한 소리에 반한 학생들이 걸음을 멈추고 서서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
오카리나 연주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준비한 연주인데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즐겁게 참여해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이렇게 연주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숲길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지도한 최재화 선생은, “학교에서 지내는 일상 속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청아한 오카리나 소리를 경청하며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목표한 바를 이룬 것 같아 기쁘다. 연주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생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김상열 기자
- 이전글경산교육지원청, 2024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24.05.31
- 다음글경산 동부초 한식으로 한국을 배워요 24.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