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중.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령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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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조보옥) 청소년 RCY는, 6. 1. (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며 애국심과 감사의 마음 배양을 목표로 하는‘국립영천호국원 호국 활동'을 했다.
이번 호국 활동의 목적은, 참여 단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역사적 사건과 나라의 전통을 이해하며,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산중학교 청소년 RCY 단원 1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이번 호국 활동은, 현충원 참배, 비석 닦기, 환경정화 활동, 6·25전쟁 사진 전시회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호국원의 역사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한 학생은, "국립현충원 등은 뉴스를 통해 본 적이 있지만, 영천호국원은 처음 와봤어요. 책으로만 공부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제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어떠한 대가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들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보옥 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은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RCY 단원들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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