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세계 문화를 교실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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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초등학교(교장 윤해숙)는 11월 23일(월), 30일(월), 12월 1일(화)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교실에서 체험하는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도래하는 다문화사회에 부합하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세계 문화 교실 체험은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레인보우공연단’ 소속 6개 나라의 강사들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저학년은 베트남 ‘별 장식 만들기,’ ‘베트남과 한국 명절 비교하기,’ 일본 ‘전통 축제 및 의상 체험,’ ‘후우링 만들기,’ 필리핀 ‘전통놀이 티니클링 체험,’ ‘필리핀 조개목걸이 만들기’를 체험하였고, 고학년은 중국 ‘중국식 제기차기 및 양걸무 체험,’ ‘축제 등 만들기,’ 러시아 ‘성 바실리 성당 만들기,’ ‘마트료시카 체험하기,’ 몽골 ‘유목생활 알아보기,’ ‘게르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은 “올해는 체험학습 행사가 없어 우울했는데, 많은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즐거움을 나타냈고, 윤해숙 교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확대되어 다양성을 존중받고 학생들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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