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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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1월 5일 관내 유치원, 초· 중· 특수학교 중 5개교를 임의 선정하여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학교 조리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시료분석은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여 결과에 따라 해당학교에 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생물검사를 수행하던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기관들이 코로나19 확진검사 및 대응 등의 업무에 집중하고 있고 또한 감염병 유행상황으로 학교방문을 최소화 하여야 하는 시기에 맞춰 당초 전체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미생물 검사를 표본 점검 방식으로 변경 운영하여 학교급식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추진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사능 검사 및 미생물 검사 등의 업무가 완화 및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은 더욱 강조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급식운영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학교 및 교육청에서는 본연의 업무에 계속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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