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중 2020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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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4일 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 전교생 35명은 버티컬씨어터 타블로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리는대로>는 한 소녀가 벽에 그린 풍선을 타고 상상여행을 떠나는 장면을 영상과 버티컬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보여주는 융합 예술 장르로, 3미터 높이의 이동형 스크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되었다. 학생들은 상상여행 체험프로그램을 해 보면서 진짜 하늘을 날아오르는 것처럼 설레고 신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상”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되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가족부, 주택관리공단에서 협력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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