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로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다문초등학교(교장 이원규)는 11월 17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교육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관계의 시작, 책 읽어주기-북토크로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수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시한 2020학년도 초등 독서·토론 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진행된 교육은 어린이 도서연구회 우윤희 강사를 초빙했다. 1·2학년은 「장수탕 선녀님「미움」, 3·4학년은「모모모모모「맘씨 좋은 고양이 호루스」5·6학년은「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꽃을 선물할께」등의 그림책을 읽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서로 나누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강조되는 그림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어린 학생들만 읽는다고 생각했던 그림책을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하며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책을 읽고 북토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급문고에 있는 그림책들을 다시 한 번 친구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이원규 교장은 “학생들의 북토크 수업이 알차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되어 기쁘다. 오늘 그림책을 통한 북토크가 다문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전글마스크 쓰고 교실에서 체험해요 20.11.20
- 다음글사동고, 2020 교사 심리회복 치유 프로그램 20.11.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