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레몬청과 마스크 끈으로 이웃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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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초등학교(교장 김은하) 학부모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수제청과 마스크 끈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인성교육의 기회를 주고,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교생 105명과 유치원생 8명은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만든 동영상을 보면서 가족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를 하였으며, 학교에서는 마스크 끈 만들기를 하였다. 학부모회는 직접 만들거나 가정에서 기부 받은 레몬청과 마스크 끈을 지역파출소, 면사무소, 119안전센터, 인근학교, 총동창회 등에 전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동영상을 보고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만들어 너무 즐거웠다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에게 고마운 마을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은하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데 자인초등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뜻 깊다.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지역민과 더불어 행복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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