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바리스타의 꿈’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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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020. 10. 19.(월)~12. 23.(수)까지 3회기(주 1회 2시간)에 걸쳐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학생교육지원관 내)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 중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10여명을 선정하여 「바리스타 자격증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관심이 많고 사회적응에 유익한‘커피 바리스타’실습으로 장애학생들이 직업인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으로의 삶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발판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바리스타 실습실은 경산학생교육지원관 내에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바리스타 체험반, 자격증반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앞으로 장애인희망일자리와 연계하여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의 꿈을 꼭 이루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에 있는 까페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잘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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