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교육복지 지원으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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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가정에 긴급지원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여러 영역(자존감 향상, 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지역네트워크, 문화체험, 학생 맞춤지원)중 학생맞춤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SNS문자발송 및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생필품을 1차 10가정(3월 11일), 2차 8가정(3월 25일), 3차 11가정(4월 8일)에 지원하였고, 4차 지원을 위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학생의 가정과 부모의 생활시설 입소로 자녀만 남게 된 가정에 교육복지사가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후원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연계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힘썼다.
자가격리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필요물품을 전달하니 학부모는 ‘힘든 상황에 학교에서 이렇게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울먹였다. 또 생필품과 후원기관을 연계해 준 학부모는 ‘코로나로 경제활동을 못하여 너무 막막하여 눈물이 나왔는데, 학교에서 생필품과 후원물품을 연계해 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후원물품 인증샷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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