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중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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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는 8월 24일, 창업체험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전교원이 참가했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심화연수를 계획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ZOOM 온라인 연수로 대체되었다. 강사의 실시간 투어 안내로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타트업 캠퍼스 내 디바이스랩, 빅데이터 센터, SW융합대학원 등에 대해 간접 체험을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활발히 활동 중인 창업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형태의 변화에 대해 비캔버스를 활용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 활용으로 창업체험교육과정 구안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핵심역량의 태도와 기술 역량 수준을 각자 점검해 보았다.
자인중 교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문제발견, 문제해결, 가치창출, 지속가능으로 이끄는 창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문제에 도전하며 창업가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끌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Wadiz에서 크라우드 펀딩 체험, YEEP에서 가상크라우드펀딩 과정을 확인한 후, 비캔버스에서 가치창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양한 트렌드 생활양식과 창업가정신의 다양한 사례를 확인 하는 등 알찬 연수를 받았다.
자인중학교는 매월 대구한의대학교 경북창업체험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정다연 교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 구성원 모두가 Changemaker가 되도록 공교육이 앞장서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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