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아트공연-가만있으면 내가 허락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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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는 12월 18일(수) 오후 2시 교내 강당에서 2・3학년 학생 465명을 대상으로‘학생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특별히 ‘모래요정 샌드아트 아카데미’를 섭외해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샌드 아티스트 윤여경 강사는 ‘모래로 이야기하는 그림세상’을 표방하며, 모래를 이용한 그림에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전개하는 포퍼먼스 공연으로 관객들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공연을 본 학생들은 샌드아트 공연을 실제로 처음 봐서 무척 신기하고, 강의식 교육보다 훨씬 더 흥미로웠다고 했다. 특히 피해자의 아픔을 잘 공감할 수 있어 장난으로라도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고, 소중한 자신을 서로 아끼며 존중해야겠다고 말했다.
김난옥 교장은 “이런 공연은 지방에서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도 성교육을 연 15시간씩 빠짐없이 진행하겠지만, 이렇게 새로운 공연 등 교육방법을 찾아내 신선하고 더욱 공감 가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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