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 문화예술체험학습에서 세상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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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2019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대상교로 선정이 되어 지원된 예산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체험학습을 기획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인 소양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배우는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대동초등학교의 문화예술체험은 총 3차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5월 3일(금)에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 홀에서‘올라프의 해피페스티벌’ 가족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TV에서 영상으로만 접해 보았던 공연을 실제로 관람하여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차 체험학습은 11월 15일(금)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관람 및 트램폴린파크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들과 동물들을 보고, 공연도 관람하였으며, 트램폴린파크에서 학생들이 새로운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는 12월 7일(토)에는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명 아트센터에서 ‘맘마미아’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학생들이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만한 수준 있는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되었다.
권창환 교장은 “대동초등학교가 비록 면지역에 위치한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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