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중,「 화합의 축제, 용뫼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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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중학교(교장 이정미) 전교생이 11월 6일(수요일) 학부모, 학생, 지역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인「용뫼제」를 가졌다. 2020년부터 자유학구제를 실시하는 용성중학교는 지금까지 용성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개최하던 데에서 벗어나 단독으로 체육대회와 축제를 주최했다.
50m달리기와 400m 계주로 달구어진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족구, 단체 줄넘기, 단체 윷놀이 등으로 열띤 경쟁과 재미를 더했다. 또한 2인 삼각 달리기, 신발양궁, 왕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다트게임 등으로 생활 속에서 즐기는 체육으로 즐거움을 더해 승부보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어 작은 학교의 즐거움이 쏠쏠한 자리가 되었다.
평소 갈고닦은 솜씨로 빚은 작품과 학습 자료들을 전시하고 합창과 춤, 가야금, 피아노, 밴드 연주, 연극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은 수의 학생들로 축제를 어떻게 개최할까 하는 부담이 모든 학생들의 참여로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장기 자랑으로 눈 녹듯 사라졌다. 또한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고학년들의 방문과 지역민도 함께 어우러져 참다운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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