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가 펼쳐지는 어울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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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학교(교장 조정순)는 10월 25일 (금), 누리관에서 제3회 경산자인예술제 및 교육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예술제는 ‘아이들의 꿈과 끼가 펼쳐지는 어울림 속으로’를 주제로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누리관 입구와 2층 로비에 마련된 교육사진전을 통해 교육활동과 실적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개성 넘치고 행복한 학교생활 모습도 보여 주었다.
중, 고등부 학생 10명의 ‘쿵따리 샤바라 난타’를 시작으로 율동, 연극, 퍼포먼스, 댄스, 뮤지컬, 핸드벨 연주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유, 초등 과정부터 전공 과정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정성어린 무대에 참석한 내빈들은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중학부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 퍼포먼스도 보여 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 교직원들의 얼굴엔 절로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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