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 압독국 고분’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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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중학교(교장 류재익)는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9월 3일(화)과 9일(월)에 경산세종문화재연구원의 ‘압량 고분군 체험’과 영남대박물관(고분 관련)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우리 고장 ‘압독국 고분’ 체험활동은 압량중학교 수업공동체(교사)가 준비한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압량면 부적리 고분’에 대해 체험함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수업 제재로 선택하고, 주변 기관들과 연계하여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구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은 ‘압량 고분군 체험’에서 경산세종문화재연구원의 강사(김은경 연구원)로부터 ‘압량면의 고분의 유래와 유물들’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실시하였다. 그리고 영남대 박물관에서는 압량면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래를 직접 확인하면서 미션 활동지에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있는 고분군이 온 국민이 주목하는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고분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압량중학교 수업공동체는 앞으로도 고분군과 관련한 해설집 및 안내도 만들기, 신문 및 UCC 홍보 동영상 만들기 등을 여러 교과가 통합하여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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