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평초,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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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지난달 31일 경주 건천초등학교에서 치러진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킨볼 경기에서 남녀 모두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정평초 남녀 학생 24명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서로 협동하고 존중, 배려하는 마음으로 격려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킨볼 경기는 모든 사람들이 협동하여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운동능력이 낮은 사람들도 동등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전 세계 18여 개 국가에서 즐기고 있는 스포츠이다. 협동, 참여, 존중, 배려의 킨볼 정신은 학교 체육에서의 학교폭력과 저 체력(비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스포츠이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어 체육에 대한 저항감이 많은 학생에게도 좋은 스포츠이다.
정평초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부를 구성하고 학기 중 아침, 점심시간과 여름방학 스포츠캠프를 이용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였고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훌륭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조중기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킨볼부가 건전한 학교 문화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본교 킨볼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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