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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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경산 대표로 나간 성암초등학교와 평산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이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대회에 앞서 경북 대회가 5일 참가학교 교실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경북 지역 총 39개 학급 1,073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대표로 출전한 4개 학급 중 성암초등학교 5학년 2반이 배유진 담임교사 지도 아래 우수상을, 평산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전우진 담임교사 지도 아래 불조심어린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두 달여간 열심히 안전지식을 쌓고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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