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동요 선율로 방학식이 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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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로 채우는 따뜻한 현흥교육을 실현하는 현흥초등학교(교장 안신혜)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욱 특별한 여름방학을 시작했다.
7월 24일(수) 동요콘서트를 겸한 이색적인 방학식으로 학생들이 더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여름방학식은 훈화 중심의 방학식의 틀에서 벗어나 1~6학년 전교생 모두가 학년별로 무대에 서서 평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부른 곡들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즐겁게 부르는 동요콘서트를 겸하였다.
2019학년도 현흥초등학교 특색사업의 하나인 ‘매월 1곡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를 통해 학급별 아침 방송 조회로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이번 동요콘서트는 본 프로젝트의 1학기 정리 발표회로 축제 분위기에서 열렸다.
상업적 대중문화에 쉽게 노출된 요즘 학생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고 창의적 표현력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부르면서 협동심, 배려 등의 인성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안신혜 교장은 “예전에 학생들과 함께 오르간을 치며 동요를 부르던 행복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요즘도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배운 동요를 부르며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면서“인성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동요 함께 부르기는 즐겁게 노래 부르면서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현흥초등학교는 학교 특색사업인 동요 부르기를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정서를 더욱 잘 반영하는 동요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을 찾는 활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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