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빛·우, 함께 해서 빛나는 우리 특수교육 공감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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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초등특수교과교육연구회(회장 손기락)는 6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경산자인학교 2층 강당에서 도내 관리자 및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콘서트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1부, 특수교육 현장의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콘서트와 2부, 놀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참여형 연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음악과 함께 하는 특수교사 일상의 넋두리’라는 주제로 강의한 대구세명학교 권경환 교사는 현장에서 부딪히며 겪는 특수교사의 외로움과 아이들과 부대끼며 겪는 좌충우돌 특수교사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이야기하여 강의를 들은 선생님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료들이 있어 이러한 어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특수교사의 동료애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즐거운 놀이를 통해 이해하는 아이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칠곡 아이숲심리운동센터 안병섭 센터장은 나의 몸의 변화에 따른 심리적, 정서적 변화를 알 수 있는 신체놀이와 함께 하는 즐거움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협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수교사들의 놀이수업과 감각통합수업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앞으로 경북초등특수교육연구회에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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