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의 꿈끼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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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임숙)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자 ‘소통과 공감의 꿈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꿈끼 버스킹’은 학교 내 1층 서편 공간을 무지개 꿈자랑 공연장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공간 무대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신청하고 준비한 펼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학생들은 트럼펫·피아노·플룻·멜로디언 연주, 연극, 랩 등 1인 버스킹에서 팀별 버스킹까지 다양하게 1학기 동안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도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감상하고 노래를 따라하는 등 참여형 공연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임숙 남산초 교장은 “꿈끼 버스킹 공연으로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예술적 감수성을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가까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초등학교에서는 2학기에는 매 월 전교 어린이회에서 주관하여 버스킹 신청을 받아 매월 한 주 동안 자유로운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하여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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