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초,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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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 전통민속문화축제인 ‘2019 경산자인단오제’에서 국악 합주와 여원무 공연을 펼쳤다.
4~6학년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국악합주부는 2016학년도부터 운영해온 자율재능학교를 통해 익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가야금, 해금, 피리가 어우러진 멋진 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왜구를 물리친 한장군을 기리기 위해 매년 펼쳐지는 여원무 공연에 처음으로 3 ~ 6학년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익혀왔던 실력을 뽐내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영랑 교장은 “자인초 학생들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고, 내 고장 경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재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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