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 창업동아리, 대한민국 청소년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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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는 11월 5일(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소년창업경진대회’ 결선에 교내 창업동아리(팀명: 아이스라떼)가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98팀이 출전하여 선발된 6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사전 온라인 발표와 현장평가 및 전시발표회를 치렀다. 사동중학교 창업동아리팀‘아이스라떼’는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아이템으로 개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앱은 시니어를 위한 직관적인 UI/UX 디자인 구성, 간편한 신고 기능, 70여개의 백신 데이터 베이스 API 사용, 피싱 피해사례 데이터를 사용자들에게 직접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고, 차후 AI 기능을 탑재하여 대화 패턴을 분석하여 음성 피싱 경고 차단 안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앱을 시연해 보이는 현장 부스 운영에서 관람객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동중 창업동아리를 이끄는 정영미 선생은, 올해 처음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기 초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egis+앱을 만들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력 확장을 뒷받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아이스라떼 팀 대표 박하준 (2학년)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끼리 함께 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신감, 도전정신을 갖게 되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승연 교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동중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큰 무대로 나아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과 도전에 큰 지지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희망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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