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제 4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 교육·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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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5월 15일(월)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숲속 작은 음악회는, 1~3학년 학생이 하모니카를 활용해‘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주했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스승의 은혜’를 연주했다.

숲속 작은 음악회 이후에는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카네이션을 선생님께 전달하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아침 시간에 음악회라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이 준비한 노래가 날씨에 적합하여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선생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변경석 교장은, “스승의 날이라는 뜻깊은 날에 학생들이 연주하는 음악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음악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교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