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우리 섬, 독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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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8월 22일(화)∼25일(금)에 중학생 15명(관내 중학교 각 1명), 인솔단 6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은, 22일(화) 21시 경산에서 출발하여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3일(수) 7시경에 도착한 후, 섬일주 유람, 봉래폭포 자연휴양림, 독도수호의 상징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으로 우리의 것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억측과 고집으로 자신들의 소유라 내세우는 일본과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목)에는 우리나라 민족의 섬, 독도에 입도하여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드높였다. 같은 날 오후 일정으로 나리분지, 관음도 트레킹, 태하등대, 통구미거북바위, 울라언덕 및 송곳봉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경산중 학생은,“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하였다. 앞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관련 활동에 꼭 참여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솔단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울릉도‧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독도를 지킨 안용복 장군처럼 독도 수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름다운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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