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경산시 2023 모범 학생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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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터불고 CC에서 지난달 31일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경산시 조현일 시장,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13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경산지역 대학생에게 200만 원,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최진민 회장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잘 설계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한걸음 정진해 나가는데 이번 장학금이 밑거름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산지역에 10년간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계속적 나눔을 통해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고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 경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업에 더욱 매진해 희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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