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 야영수련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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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9월 7일(목)~8일(금) 양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소재)에서 1학년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첫 ‘숙박형 야영 수련 활동’을 했다.
올해 고1 학생들은 중학교에 입학부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숙박형 수련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번 야영 수련활동은 오랜만에 학교를 떠나 자연 속에서 심신수련과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계곡을 가로질러 설치된 짚라인, 그물타기 등 챌린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무더운 오후 시간에는 실내에서 로봇 만들기, VR체험, 성교육, 도미노 만들기 등의 선택형 체험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합숙을 하면서 더 잘 알게 되고 친해질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안승인 교장은,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코로나 이후 우리 학생들이 단체생활 속에서 극기심과 강인한 의지력을 배양할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우애를 나누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대견했다.“고 격려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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