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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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하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로 제44회를 맞이한 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의 신장을 독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한 권위적인 발명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96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과학적 역량을 다투었다.
창의성을 비롯하여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경산과학고등학교(이하 경산과학고)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실험, 설계,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혁신적인 발명품을 개발하여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인공지능 시약장’은, 시약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교과를 융합한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각각 환류 추출 장치의 끓어 넘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플라스틱으로 된 앰플형 식물 영양제 용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김덕남 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노력이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의 지속적 운영과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많은 선생님의 도움이 있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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