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우리학교 운동장에서 놀아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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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10월 6일 전교생과 함께 꽃재 유치원, 한사 유치원을 초대 해 유·초 이음교육으로 “운동장이 살아있는 어울림 DAY”를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행복한 가을을 선물했다.
운동장이 살아있는 어울림 DAY는, 지난 8월 운동장 물놀이 데이에 이어 2번째 운영되는 행사로, 작은 학교 특색교육인 어울림 6남매 동아리와 함께 인근 유치원 동생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는 배움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가을아,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놀아 봤니?’라는 주제로 운동장 한가득 다양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았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땀을 흘리던 학생은, “축구도 재미있고요, 총 쏘면서 공 맞춰 떨어뜨리는 것도 신났어요. 친구들이랑 누가 더 높은 점수 맞추나 놀이도 하면서 자신감이 커졌어요”라고 했다.
유치원 원생은, “형·누나들이랑 바람 미끄럼틀도 타고, 화살도 맞추고, 다른 유치원 친구들이랑 많이 노니까 진짜 재밌어요. 동글동글 자전거도 친구들이랑 힘을 합쳐서 같이 돌리니까 신나요”라며 소감을 남기고 출발 드림 에어바운스를 향해 뛰었다.
가을을 맞아 운동장 바람 놀이터를 운영한 전영선 교장은,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워하는 웃음소리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지니 행복합니다. 유. 초 이음교육으로 인근 유치원까지 초대해 어울림의 장이 마련되어 마을에서의 학교 역할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 웃음소리 드높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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