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은 멈추고 환경은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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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10월 22일 도박 예방 및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성면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란 뜻으로, 도박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학생과 교직원은 ‘도박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예방입니다.!’ 등 다양한 도박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부착하고 용성면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한 학교 주변과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 평소 자주 다니는 학교 주변의 거리에서 쓰레기도 줍고 동네 주민들에게 도박 예방 캠페인도 하면서 걷기 운동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어서 좋았다. 또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명자 교장은, “ 이번 도박 예방 캠페인을 통해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더불어 플로깅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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