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중학교 청남대 리더십 스쿨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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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11월 30일(목) 학생들의 마음성장 및 꿈․끼를 탐색하고자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 보는 청남대 리더십 스쿨 프로그램을 했다.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2006년 청남대를 국민의 공간으로 되돌려 주었으며 ‘대통령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아름다운 숲길이 함께 하고 있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대통령 체험장(국무회의장, 대국민연설, 정상회담, 대통령 24시 등), 대통령기념관, 임시정부역사 교육관 관람과 ‘독립운동가의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의와 각 조별로 이루어져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숲길 체험과 더불어 전직 대통령들의 별장, 임시정부역사 교육관을 살펴보면서, 현장과 공감하는 교육을 받은거 같아 전직 대통령과 독립운동가에 대해 친밀감과 역사의 생생한 현장에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순영 교장은 “학생들이 역사의 숨결, 자연이 살아 있는 청남대 역사관, 숲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에도 행복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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