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초, 꿈소리합창단 교내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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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량초등학교(교장 김태룡)는, 12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소리합창단 교내 발표회를 했다. 이번 꿈소리합창단의 공연은, ‘별빛 가득한 밤’ 등 아름다운 동요 3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하였으며, 공연 사이에 태권도부 특별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더 알찬 공연이 되었다. 합창단의 아름답고도 조화로운 노래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꿈소리 합창단은 3~6학년 20명으로 구성된 경산 압량초등학교 합창단으로, 월, 금 주 2회 방과 후에 모여 열심히 연습하며 꿈과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꿈소리합창단은, 지난 경산 학교 예술한마당에서도 공연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합창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학급에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음악 무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들은 “여러 명인데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진 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동요가 이렇게 아름다운 곡인 줄 몰랐어요. 저도 합창부에 들어가서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태룡 교장은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 아이들 마음을 더 따스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멋진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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