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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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지난 4월 24일 경산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체(61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사안 처리 절차 및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책임교사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른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제도 도입 등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및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업무담당자로서의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산동부초등학교 교사 권유지는 책임교사로 있으면서 겪었던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 박준석 학교폭력 전담변호사는 개편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과 책임교사의 실무를 법적 관점과 교육현장의 실제를 넘나들며 쉽게 안내해주어 연수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책임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책임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처리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유익한 연수였다"고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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