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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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세명병원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와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세명병원은 경산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순차적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300명을 선정했으며, 업무협약과 동시에 4월 16일부터 7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정익균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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