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천만 원 지원, 한의약 제품 개발 돕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 관련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과 의료현장에서 한의 의료기기의 검증을 돕는‘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은, △기술지원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등 평가를 통해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천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이며,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기간은 4월 23일까지며, 4월 6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시제품이나 판매 초기 제품을 실제 사용자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받음으로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제품의 개선 보완,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제품의 실증을 진행할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제품 완성도 △임상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및 상용화 가능성 △임상 실증시험 결과 활용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 공모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정창현 원장은,“우수 신제품⸱신기술 발굴과 산업화 지원을 통해 한의약 기업이 성장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기자
- 이전글경북도, 도내 유통 물휴지 모두 안전 23.03.29
- 다음글감기인 줄 알았는데.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결핵 검진 23.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