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선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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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5일장의 분위기를 따라 시장구경을 하다보면 다양한 맛과 멋을 만날 수 있고, 재래시장이 주는 향기에 흠뻑 빠져든다.
시장구경에 흠뻑 빠져들다가 후덥지근한 더위에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어 더위를 식혀줄 한 끼를 찾아 40여년 장인의 손맛이 주는 콩국수 한 그릇을 맛보고자 할매선지국의 문을 열었다.
시골장의 분위기와 함께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한 한편에 자리 잡고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콩국수를 주문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음식의 하나로 한 끼의 쉼의 여유와 깊은 맛을 전하는 콩국수는 여름철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고추뿐이지만, 이곳에서 맛보는 진한 콩물이 주는 고소함과, 면에 흠뻑 젖어 올라오는 국물의 향기는 어머니 품에 안기듯 편안함을 준다. 또 담백하고 감미로운 맛은, 시골장터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향이 전해진다.
고소하고 시원한 국물은, 국내산 콩의 영양 성분까지 듬뿍 느끼게 해주는 한 끼의 식사로, 바닥이 보일 때까지 남김없이 먹고 입가에 미소 짓게 하는 할매선지국의 콩국수는 일품이다 .
이곳의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정서와 맞게 믿음을 채워주고 있으며, 메뉴로는 콩국수, 선지정식, 고디탕, 추어탕이 있으며, 가격은 7000원 대로 형성되어있다.
문의 : 053) 857 - 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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