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 아토피 피부염 전용 보습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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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비위생적인 양육환경 및 양육자의 아동 건강 관리 소홀로 아토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아토피 전용 보습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아토피 피부염 진단 서류 1부(상병 코드 L20 명시) 제출이 가능한 아동에 한하여 전용 보습크림 5개씩 지원한다. 또한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를 돕기 위해 먹거리, 식습관, 목욕 요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아토피 유발 요인을 줄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원채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환경 변화로 유해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적극적인 병원 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 꾸준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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