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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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 이하 경산시센터)는 5월 20일 경산 관내 센터 등록시설 부모를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산 관내 등록시설 246개소 중 부모 및 원장 총 126명이 집합교육에 참석하였다.
부모 집합교육은 먼저 DST 프로그램 개발자인 한영신 박사의 ‘어린이의 뇌발달과 식사육아’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강의내용으로는 자녀의 식생활을 이해하고 식생활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스마트폰(어플)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크리닝(DST)를 직접 실습하였고, 이를 통해 자녀의 식행동과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자녀의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은 2019년 등록시설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DST 스크리닝 검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녀 식생활관리법을 알려주고, 스마트폰(어플) 실습을 해봄으로써 DST 스크리닝 검사 프로그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DST 검사 결과에서 식행동 개선이 필요한 경우 같은 식행동 유형별 심화교육을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후 전시회를 통해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어린이교육 교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함으로 평소 자녀들에게 진행된 영양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식행동 특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자녀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나아가 식사를 통한 육아교육까지 가능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실천은 가정에서부터의 태도변화를 목적으로 하여 부모, 시설, 센터 모두에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다각도로 접근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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