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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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45주(11.4~10) 4.1명에서 46주(11.11~17) 8.4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6.3명 이상일 때 발령된다.
*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6.3명/1,000명(2017-2018절기 6.6명)
2018년 전국 45주(11.4∼11.10) 7.8명(경북 4.1명), 46주(11.11∼11.17)10.1명(경북 8.4명) |
이미 전국적으로 지난 11월 4일~10일(45주)에 의사환자가 7.8명으로 늘어 11월 1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발령을 내렸다. 이에, 경북도는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르신들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서둘러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일반 성인들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을 피하고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시설은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인플루엔자 진단 시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고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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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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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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