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일본뇌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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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질병관리본부가 모기감시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이상으로 발견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지난 29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경보발령은 작년(7월 11일)보다 약 2주정도 빠를 뿐 만 아니라 6월에 경보가 발령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1997년 6월 20일 일본뇌염 경보발령)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2017 4.4.)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표준일정에맞춰 예방접종을하도록안내하고있으며, 미접종자와 접종 누락자를 줄이기 위해 전화,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표준일정】
구분 |
접종 권장 기준 |
사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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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회 접종 -생후12~23개월에 7~30일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6~12개월 후에 3차 접종 - 4차(만6세), 5차(만12세) |
생백신 |
총 2회접종 - 생후 12~23개월에 1차, 1차접종 12개월 후에 2차 접종 |
질병관리본부는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 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아울러,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지역)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장되며,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40세 이상이었으므로 중장년층에서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표준일정에맞춰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각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 않도록 모기회피요령을 숙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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