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힘이 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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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하반기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10~12시) 8회기 운영하고 그 후 가족들이 주체적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마음 이해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공공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행복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는 치매부양자들의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손 마사지, 건강요리교실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자조모임은 11월로 끝났지만 교육대상자들은 회칙과 임원을 구성하여 매월 1회씩 모임을 가지는 진정한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자조모임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가족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이 너무 미안하며 자조모임을 계속 해나가면서 서로 돌봄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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