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시는 4월 18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 하였으며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하였으며,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 옷 착용을 당부하였다.
보건소에서는 2008년부터 월동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유충구제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화조 모기서식 방지를 위해 방지팬 9,000여개를 설치하였다.
서용덕보건소장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 하였으며,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접종 후에는 충분한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에 추가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 이전글목·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유 - 근막통증증후군 14.05.01
- 다음글자기 병은 자기가 고칠 수 있다 14.05.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