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대학 축제기간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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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9월 26일 대구대학교 캠퍼스에서 로뎀성폭력상담소, 대학총학생회 등 20여 명이 합동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교제폭력 등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예방·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축제기간 동알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 규정 및 피해 유형, 대처 방법 등이 기재된 리플릿 배부 및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O·X 퀴즈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시창 경찰서장은 “딥페이크·불법 촬영·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 및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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