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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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은, 9월 8일(금) 경산시청, 여성단체 협의회, 대학생 자치경찰 앰버서드 회원들과 함께 자인공설시장 공중화장실 등 여성 안심화장실 45개소에 설치된 안심 칸막이, 안심거울 등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산지역 안심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와 일반시민·대학생들이 우리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안전도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공중화장실 주변 전통시장 등지에서 성폭력 등 對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했다.
‘경산지역 안심지기’로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불법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경산시 등 관계기관· 단체 등과 협업하여 對 여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치경찰시행 3년차를 맞아 더욱 안전한 경산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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