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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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8.13(금) 경산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장과 교사, 학생들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 기술 등을 통해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급격히 확산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아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경산경찰서는 현재 관내 고등학교 임원진으로 구성된 「청소년 딥페이크 서치단」을 운영하여 활동 중이며, 서치단원이 SNS에서 활동하며 딥페이크 범죄 발견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에 경산고의 서치단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치단의 일원으로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시창 경찰서장은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행위로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며, 범죄 발생 시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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