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본문
경상북도는 환경부 사업인「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포항시, 경산시, 의성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717억원(국비 495, 지방비 222)을 확보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하수처리 全과정에 대한 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등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에서 지난해 9월에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별 심사를 거쳐 전국 13개 시․도 33개소가 최종 선정이 됐으며, 경북은 포항시, 경산시, 의성군이 선정돼 국비 49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00년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처리시설을 확장한 경산 공공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40,000㎥/일)과 2003년 준공한 의성군의 의성공공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8,000㎥/일)에 대하여 인벤토리 DB구축 및 시설진단, 운영자료 조사, 잔존 수명예측 및 리스크 분석 등 하수도 자산관리 선도 사업에 각각 국비 18억 원, 12억 원을 확보했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노후한 지역 하수도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민원해소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스마트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 이전글‘농촌체험 명소’경북에서 할인받고 안전한 여름 즐기자 21.07.28
- 다음글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21.07.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