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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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요일)과 세계 심장의 날(29일)등 국내·외 기념일이 9~10월에 집중되어 있어 10월 10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전파하고자‘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건 중 1건이 ‘순환계통 질환'이며,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다.
올해 경산소방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언론(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리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
지금까지 경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현황은 ‘의료인과정(A코스) 2회(12명)', '일반인 심화과정(B코스) 5회(67명)',‘범도민 과정(C코스) 52회(608명)' 실시 했다.
홍보기간 중 주요 내용으로는 ▲다매체 활용집중 홍보 ▲119응급처치 공모전 SNS 등 홍보 ▲노인어린이 대상 응급처치 비대면 교육을 통한 집중 홍보 ▲대국민 비대면 응급처치법 교육 강화 ▲반려동물 응급처치 홍보 등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는 "이번 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법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명을 살리는 주체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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