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스토킹 위치추적 현장대응력 강화 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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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4월 26일금)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와 함께 스토킹 위치추적 전자장치 위반자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동 FTX를 했다.
그동안 스토킹법 시행(’21.10.21.) 이후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잠정조치를 한 이후에도 가해자로부터 2차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1. 12.부터 재발 우려가 있는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합동 FTX는 법무부,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 112 지령팀 및 지역경찰관 등 업무 관련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입체적인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의 접근거리를 2Km부터 100m 단위로 세분하여 100m 접근 시마다 경고 문자 발송, 피해자 근접 보호, 가해자 경고 조치 후 최종적으로 가해자가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 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순서로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위치추적 전자장치 제도의 빠른 정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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